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시간 관리하기
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시간 관리(time management) 전략을 알아두고 시행하면, 공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곧바로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여유까지 가질 수 있다.

▶ 대학을 직장처럼
- 주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학생의 본분을 충실하게 수행한다.
▶ 한주 시간표 활용
- 자신이 선호하는 학습 습관을 고려하여 한 주를 계획하는 시간표를 만든다. 시험과 리포트 제출 날짜가 모두 기록되어 있는 해당 학기 일주일의 시간표도 작성하여 책상 위에 붙여둔다. 이때 각 수강 과목별 시간대를 표시하는 형식을 이용해도 좋고, 단순히 그 주에 '해야 할' 학습 과제를 약 1시간 분량으로 나누어서 기입해 두는 형식도 좋다. 메모지에 그날그날 해야 할 일을 목록으로 만들 수도 있다.
▶ 큰일을 작고 세부적인 과제로 쪼개기
- 리포트를 오늘 안에 다 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꾸물거리기 보다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.
▶ 짧은 시간 활용
-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비교적 쉬운 책을 읽거나 강의 테이프 정도는 들을 수 있다.
▶ 예습을 위한 독서
- 수업 시작 후 첫 1주일 동안, 앞으로 2주일 동안 배울 것에 대비해서 독서를 해 둔다. 이런 식으로 '따로 준비하는 일주일'을 보내면 학기 중에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일어났을 경우에도 대처할 수 있다.
▶ 당장 실행하기
- 꾸물거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과제에 바로 착수한다. 시작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도서관에 가서 딱 15분만 책을 읽자고 스스로를 유인해 본다. 일단 한번 시작하면 대개는 도서관에 계속해서 가게 될 것이다.

[출처]: 광주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